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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보/2017 News

라디오방송 박찬숙의 세상을 열다, 박영숙 인터뷰




미래사회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들을 하고,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갈 것인가? 2030년 이후가 되면 사실상 많은 나라에서 기본소득제도를 만들어 먹고 사는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는 상황이 온다고 본다. 한국도 1970년대까지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먹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였다. 배가 많이 고팠던 사람들은 심지어 인사가 "진지 드셨느냐?", "밥 먹었느냐?", "밥은?" 이었다. 

그러나 이제 먹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를 사고 더 좋은 곳을 다니고 싶어한다. 돈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먹거리 추구, 돈 추구에서 깨달음이나 삶의 의미를 추구한다고 한다. 인간의 가치 즉 인간이 찾는 것이 먹거리에서, 돈에서, 삶의 의미를 추구하게되면 세상사가 많이 변한다. 

라디오방송 박찬숙의 세상을 열다, 박영숙 인터뷰

1. 미래사회 일자리는 사라지고 어떤 모습으로 변할 것 같은가
알파고 인공지능으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최근 Guardian지는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 때의 미래사회를 단편 애니메이션로 제작하여 출시하였다이 영화는 미래의 인간의 삶을 잘 보여준다대부분의 인간들은 가난하지만 풍요롭다고 느끼는 즉 욕심을 크게 부리지 않는 세상이 오는 것을 보여준다텅 빈 초고층 아파트 건물은 하늘 높이 솟아 있지만 사람들은 그곳에서 살지않는다인구감소로 빌딩이 대부분 비어있다이처럼 무서운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2. 그런 연구를 한 사람은 누구인가?

Rice대학교 컴퓨터공학 모세 바르디교수는 기계들은 향후30년 동안 일자리의 50 %를 차지할 수 있다.”고 한다그리고 영국은행 최고경제학자앤디홀 데인은 기계들은 이미 10년 전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맡고 있다.”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알파고전과 아파고후의 삶의 변화를 이야기할 수 있다그 이전에는 미래의 변화에 대해 민감하지 않았고 무관심했다이번 알파고를 보면서 이제는 80세된 노인들도 인공지능이라는 것 기계가 무섭게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게되었다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영화에서 보여진 세계가 우리들의 유일한 선택이라고 믿지 않는다긍정적인 부분 또한 있을 것이라고 바란다.

3. 어떤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까?

자동화(기계)가 오늘날 대부분의 일직업들을 인계받더라도 자동화로 인해 새로운 기회들이 나타날 수 있다그리고 미래의 이러한 일들은 모두에게 훨씬 더 의미가 있게 된다. ‘이 터널 끝의 빛’ 저자 비벡 와드하는 미래는 사람들이 돈을 추구하는 것보다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을 더 가치있게 여기게 될 것이다."라고 한다.

오늘 날 모든 사람은 돈을 벌기위해 노력하고 많은 돈을 벌면 성공했다고 말한다하지만 미래에는 돈은 가치가 없어지고 즉 풍요의 시대가 오면 돈으로 물건을 살 필요가 없어지면서 대부분의 의식주가 무료화되면 돈을 벌기위해 노력하거나 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사람들은 이제는 깨달음어떤 사물이나 무엇에 대한 희열감을 추구하려 하게된다그렇게 되면 돈을 벌게 해주는 일자리에 대한 욕구나 요구가 사라지게되고 사람들은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기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4. 먹고 사는 일이 크게 중요하지 않는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극단적인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가 대화를 하는 동안 나타나는 시나리오 또한 예상될 수 있다미래에는 미래의 일자리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대신 인간을 더 존중하게 될 수도 있다남을 돕는 의미있는 일이나 종교적인 깨달음이나큰 생각이 중요하지 돈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먹고사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S. Vollie Osborn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 “기술발전과 혁신들은 열정에 의해 생산되었고기술발전의 도움을 받아 상상으로 나아갔습니다이전의 많은 과학소설의 개념 실현에서부터 예술의 새로운 형태의 창조까지우리는 이미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열정과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경지에 서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결국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인간은 열정을 가진 10%가 사회를 바꾸고 열심히 새로운 것을 개발하여 90%를 먹여살리면서 의미를 찾는다고 한다다른 사람들은 깨달음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즐긴다고 한다.

5. 인공지능즉 로봇과 함께 사는 것을 덕목으로습관으로 해야할 듯한데?

친숙한 로봇 영화 (디즈니 픽사컬럼비아 픽처스, 20세기폭스우리는 영화 제목만 들어도 로봇을 기억한다. Bicentennial Man, Forbidden Planet, Lost In Space, Star Wars, The Terminator, Transformers, Wall-E, and I, Robot..

영화에서 로봇을 많이 본 노인들은 로봇영화를 적게 본 노인들보다 로봇에 대한 불안감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로봇을 향해 낮은 불안감을 가진 사람이 로봇을 더 많이 보고 친해졌다는 것이다이 연구는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자들이 알아낸 것이다.

6. 노인들을 돌볼 사람이 없으면 결국 로봇도우미가 서비스를 하는 세상으로 가야할 듯한데..

노인들은 이제 로봇도우미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들이 로봇과 친숙해지기위해서는 영화나 주변에서 로봇을 많이 볼 수록 좋다는 것이라고 S. 시암 다르S. Shyam Sundar, 통신과교수겸 미디어효과연구소의 공동소장이 말했다선다르교수는 앞으로 고령인구가 스마트홈이나 헬쓰케어 등에서 로봇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하므로 친숙하게 느껴야 더 효율적이된다.

로봇은 단순한 알림에서부터 알약을 제때에 제공하거나 목숨을 살려줄 응급처치나 빠르게 의료기관에 환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약 먹을 시간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물과 음식을 가져 오는 서비스 로봇등이 우리에게 급속히 다가온다.

더 많은 로봇들이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심지어 터미네이터처럼 사람을 위협하는 로봇도 나오는 등로봇의 특성이 있다그래서 고령인구는 로봇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또 결국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로봇을 사용하는 시대가 올 수 밖에 없다고령인구들이 더 많은 동정심을 유발하는 등 로봇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불어왔다.

대부분의 리콜 로봇은 바이센테니얼 로봇이나스페이스스타워즈터미네이터트랜스포머등 다양한 영화에서 나타났던 로봇으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은 사람들의 눈에 많이 보여져야 더 친숙하게 느끼는 서비스 로봇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