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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보/운송 및 인프라

최초의 개인 소유의 초음속 여객기




보스턴에 있는 스파이크사는 순항속도 마하 1.6, 최대속도 마하 1.8을 자랑하는 S-512가 세계 최초의 초음속 비즈니스 제트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걸프 스트림, 이클립스, 그리고 에어버스의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스파이크 팀은 지난 몇 년동안 스파이크 S-512를 디자인 하였다. 시간이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고객을 타겟으로, 항공기는 최대 18인승으로 고급스럽게 설계되었다.
스파이크사는 스파이크 S-512는 마하 1.6에서 1.8의 속도로 뉴욕에서 런던까지 현재 6~7시간 걸리는 현재의 비행시간을 3~4시간으로 줄일 수 있으며 현재 14~16 비행시간이 필요한 로스앤젤레스에서 도쿄까지의 비행을 8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항공기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 사양이 변경될 수 있지만, 스파이크사는 현재 S-512는 최대 4,000해리(4600마일/ 7,400km)까지 비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설계로는 항공기는 131ft(40m)의 길이와 60ft(18m)의 날개 길이를 가진다. 캐빈의 길이는 40ft(12m)이며 높이는 6.2ft(2m), 그리고 넓이는 6.2ft(2m)로 설계되었다.
소닉붐을 둘러싼 잠재적인 문제로, 스파이크 팀은 S-512가 소닉 붐에 대한 FAA 규정을 만족함을 보증하는 것이 최대의 난관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스파이크사는 최초의 S-512 판매를 2018년 12월로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은 당연히 돈많은 사람한테 타겟이 되겠네요 과거에 콩코드에서 비슷한 사업을 한적이 있지만 오버테크놀리지(절대 성능)보다는 가격대비 효율성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받고 엔진 기술 상향과 비용절감으로 틈새 시장을 노리는거 같습니다. 
스파이크S-512 공개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