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질병이다! 텔로미어의 비밀

[늙어가는 과정]

과거 진시황은 중국 대륙 통일이라는 업적을 남기고 불로불사의 집착을 보여 줄 정도로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때도 그렇고 현재도 많은 사람이  늙지 않는 꿈을 꾸고는 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그 꿈은 허망 하단 걸 알게 될 땐 자신의 죽음도 아쉬움을 남기고 자연스럽게 받아 드립니다. 이렇게 노화는 자연스러운것이라는 개념이 대부분 사람들에게 인식되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힘 하지만 미국 생명 공학 회사인 BioViva는 노화는 질병으로 구분 짓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투자자들을 모아 현재 연구를 진행 중 입니다. 

2016년 3월 공개한 연구 결과 중에 주목해야 할 것 이 있어 블로그에 포스팅 합니다.

텔로미어

우리는 가끔 TV를 통해 장수하는 사람들을 보곤 합니다. 그들에게 장수비결을 물으면 소식과 운동 등을 꼽는데요 하지만 최근 장수비결이 텔로미어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텔로미어 입니다. 텔로미어란 사람 몸에 최소단위인 염색체 가장 끝부분을 말합니다. 인간의 몸은 100조개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모든 세포에는 세포핵이 있고 세포핵 내에는 염색체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염색체는 분열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분열을 거듭 할수록 염색체 끝에 텔로미어 길이는 짧아 집니다. 텔로미어가 한 개치 이하로 짧아 지면 세포는 분열를 멈추고 인간은 노화하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텔로미어 길이가 길면 길수록 장수 할 수 있다는 거죠 텔로미어를 길게 해주는 요소가 바로 텔로모아라이즈 입니다. 텔로모아라이즈는 텔로미어를 길게 해줘서 노화를 늦추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텔로모아라이즈를 몸 속에 투입하면 암 발병확률이 높아 진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텔로모아라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데요

텔로모아라이즈를 잘 생산하게 되면 뇌가 줄어 드는 치매도 고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주목하고 있는 거죠

 

2015년 엘리자베스 패리쉬는 나이와 근육 질량의 손실을 방지하는 일과 다양한 연령과 관련된 질병과 연약함을 담당하는 줄기 세포 고갈에 대한 연구 제의를 받습니다. 기존 실험용쥐에게만 했던 유전자 치료 실험 제의를 받은 패리쉬 기분은 썩 좋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

하지만 그녀의 텔로미어 길이는 비정상적으로 짧은걸로 나와 있어 젋어 지고 싶다는 욕구가 더 강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구결과는 성공적이였습니다. 텔로미어 길이가 기존보다 20년 정도가 젊어 졌다고 하니 이득을 본것일까요? 이렇게 이번 연구 결과로 많은 기업의 투자로 이어 질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의 깊게 볼 항목인 건 분명 한 것 같습니다.